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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리안리거 맞대결 이틀 연속 무산

김혜성과 이정후가 함께 출전하지 못해서 코리안리거 맞대결이 이틀 연속 안 된 듯
전날엔 이정후만 선발로 나섰고 김혜성은 경기에 뛰지 않았음
LA 다저스는 14일 경기에서 김혜성은 출전하지 않았는데 이유는 몸 상태 때문인 듯
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이라서 두 팀이 서로 경기를 하게 됐는데도 불구하고 맞대결이 안 된 거임
이정후는 전날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김혜성이 뛰지 않아서 완전히 맞대결이 안 된 상황임
두 선수 모두 한국인으로 관심을 많이 받았는데 이틀 연속 맞대결이 없어서 아쉬운 분위기임
다른 경기에서는 코리안리거들이 출전했지만 이 두 선수는 계속 결장하는 바람에 팬들 반응이 어땠는지 궁금해짐
이번 주 중에는 다시 맞대결 기회가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음
이런 상황은 최근 들어 자주 벌어지는 일이 아니었는데 올 시즌부터 두 선수가 각자 다른 팀에 합류하면서 맞대결 가능성도 줄어든 거임
김혜성은 LA 다저스에 가면서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시작했고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에서 7년째 활동하고 있음
그러니까 두 선수가 같은 팀에 있었던 적은 없었고 서로 맞붙는 일도 거의 없었음
그래서 이번 주에 두 팀이 만나는 게 처음이라서 팬들은 그걸 기대하고 있었던 거임
이정후는 지난 시즌까지도 매년 20개 이상의 홈런을 치며 타격감을 보여줬고 김혜성도 데뷔 첫 해에 15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음
두 선수 모두 한국인이라는 점에서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었고 특히 이정후는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한 선수라 비교 대상이 되기도 함
그래서 김혜성이 이정후와 맞붙는 걸 기대했던 팬들도 많았는데 이틀 연속 출전하지 못하면서 실망감이 커진 거임
이런 상황은 단순히 한 두 경기의 문제만은 아님
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점점 늘어나면서 팬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음
그런데도 여전히 두 선수가 맞붙는 건 어렵다는 점에서 메이저리그의 팀 구성이나 경기 일정이 아직까지 한국인 선수들에게 유리하지 않은 구조라는 걸 느끼게 됨
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고 김혜성도 다저스에서 점차 기회를 잡고 있는 상황이니 앞으로 맞대결이 가능해질 수도 있음
하지만 지금까지는 그 기회가 잘 찾아오지 않아서 팬들은 조금씩 실망감을 느끼고 있음
이런 분위기는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음
예를 들어 이승엽이 메이저리그에서 뛰었을 때도 한국인 선수 간 맞대결이 거의 없었고 김현수나 박경완도 마찬가지였음
그때도 팬들은 왜 한국인 선수들이 서로 맞붙지 않는 거야?라고 물어보곤 했음
이번에도 그런 감정이 반복되고 있는 거임
그렇다고 해서 두 선수가 무조건 맞붙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지만 팬 입장에서는 그런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음
